사목지침
2025년도 서초동 본당 사목 목표
“ 신앙의 기쁨을 열매 맺는 공동체 ”
사랑하는 서초동 교우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과 본당 공동체를 포함한 관내 주민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 가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지난 24년도 본당 사목목표인 “주님 사랑의 기쁨 과 희망을 전하는 공동체”를 꾸미기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 그리고 사랑을 쏫아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올 2025년은 희년의 해입니다. 교회는 50년을 주기로 은총의 희년을 지내왔지만, 15세기부터 모든 세대가 최소한 한번 희년의 은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25년 으로 주기를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은총의 희년을 맞아 서울 대교구장님께서 는 교구내 모든 본당이 희망하는 교회, 순례하는 교회, 선포하는 교회로 나아가길 원 하십니다.
이에 올 2025년도 서초동 본당 공동체에서도 희년을 맞아 그저 전대사를 얻는 좋 은 기회에 그치지 않고, 사랑이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주님 사랑의 기 쁨을 열매 맺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영원한 주님의 가치까지도 희망하기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 든 일에 있어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을 통해 신앙의 기쁨을 가득 담 고 열매 맺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이번 희년 선포 칙서를 통해 “모든 희년의 근본 요 소는 순례”라고 하셨듯이, 외적인 면에서의 순례 뿐만 아니라 성시간이나 성체조배를 통한 내적 순례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 모 두가 하나되고, 복음의 실천을 통해 이를 선포하는 기쁨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가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하느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 길을 충실 히 걷고 순례하며,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되는 큰 기쁨을 서로가 나누며 자신 뿐만 아 니라 “신앙의 기쁨을 열매 맺는 공동체”가 되는 올 2025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합시 다. 다시금 모든 교우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우리 서초동 공동체 의 모든 가정과 이웃에 주님의 자비와 은총이 가득하시길 함께 기도드립니다.
2025년 1월 1일
서초동 성당 주임신부 박성우 사도요한
1. 희망하는 교회
1) 교우간 서로 인사하기 운동(주일 매 미사 전)
2) 남성, 여성 구역 반 모임 적극적인 참여
3) 태중 아기 축복식 (분기별 3째 주일)
4) 구역별 가정 축성 및 미사 실시
5) 단체 활성화를 위한 바자회(6월22일)
6)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10월4일)
7) 매 미사전 성월기도 바치기
8) 혼인 갱신식(성가정 축일 12월28일)
2. 순례하는 교회
1) 전신자 월1회 이상 평일 미사 참례하기
2) 각단체, 구역별 성지순례 및 서울 순례길 참여
3) 사순시기 십자가의 길 참여
4) 사순시기 주님 말씀 내마음 담기 운동 (3월9일-4월13일) 5) 성모의 밤(5월24일)
6) 여성 구반장 자연피정(6월17-19일)
7) 스페인 산티아고 도보 성지순례- 울뜨레아 주관 (6월1일)
8) 가롤로 음악제-개인,가정, 구역별 신청(9월20일)
3. 선포하는 교회
1) 전신자 일인 일단체 가입 권유
2) 한가족 미사(5월18일)
3) 사순 특강(3월26일), 대림특강(12월10일)
4) 사회사목 분과 후원회원을 위한 친교행사(5월28일)
5) 성령기도회 결성, 성령 세미나(4월25-6월6일)
6) 성직자 수도자 부모님 모임(4월11일) 7) 팔순 구순 축하 행사(5월4일)
8) 은혜의 밤(6월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