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사자 월례회의 : 마지막 주 월요일 10시 미사 이후 / 폐백실
본당에서 거행되는 혼배미사는 두 사람이 하느님의 축복 안에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은총의 순간입니다. 예식 후 이어지는 폐백은 신랑·신부가 부모님과 어른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의 삶에 덕담과 축복을 받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저희 가나혼인은 본당의 폐백 봉사 단체로서 이 귀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혼배 가정이 정성스럽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의복 준비와 절차 안내, 예식 진행을 세심히 돕고 있으며, 폐백을 원하는 가정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합니다. 아울러 모든 혼배 가정이 하느님 안에서 성가정으로 성장하도록 기도와 축복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