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안녕하세요. 해금 동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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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해금 동아리 회장 라순정 로살리아입니다.
해금은 두 줄밖에 없지만, 그 안에 기쁨·슬픔·그리움이 모두 담겨 있어요.
소리의 폭이 넓고, 미묘한 흔들림(농현)이 많아서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들리는 듯한 음색을 냅니다.
그래서 “해금은 운다”라는 표현도 자주 쓰죠.
해금은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의 정서를 담아왔고, 그 소리는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위로, 기억, 그리고 연결의 언어로 들립니다.
성당 안에서 연주될 때는, 그 울림이 신앙의 감정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저희 해금 동아리는 전통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취미 모임입니다.
연주 과정에서 음정 맞추기, 농현 표현, 활 다루기 등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천천히 배우며 연습하다 보면 누구나 해금의 풍부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음악과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함께 해금을 배우며, 그 울림 속에서 작은 기쁨과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문의: 라순정 로살리아 010-3126-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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