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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본당과 서초동 공동체 - 반포·논현동 본당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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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ta
댓글 0건 조회 1,160회 작성일 20-06-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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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당 설립 이전의 지역 교회
 복음의 전래와 서리풀 공소

 

1. 반포 본당과 서초동 공동체


1)반포·논현동 본당의 설립


현재의 논현동 지역에 있던 '언구비 공소'는 1973년 11월 19일 청담동 본당의 설립과 동시에 폐지되었고, 1974년 8월 무렵 반포 동쪽 지역(현 고속터미널 동쪽)에 다시 '논현 공소'가 설립되었다.


반면에 구반포 지역은 본래 명수대 본당 관할 지역으로 1960년대까지만 해도 주민이나 신자가 별로 없던 곳이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초 강남지역의 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구반포 지역의 신자 수가 점차 증가하게 되자 명수대 본당에서는 1973년 5월 22일, 김덕윤(프란치스코)을 초대 공소 회장으로 하여 '반포 공소'를 형성하도록 하였다. 당시 이곳 신자 가구 수는 18세대에 불과하였다.


이와 같이 당시까지만 해도 반포 동쪽의 논현 공소는 청담동 본당에, 서쪽의 반포 공소는 명수대 본당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두 공소 모두 따로 공소집이 있던 것이 아니었으므로 공소 회장집과 몇몇 신자들의 집을 전전하면서 주일 공소를 치러야만 했다. 그러던 중 1974년 5월 9일 양재동 본당의 제6대 주임으로 임명된 박용일 타대오 신부가 반포 공소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돌보게 되었다.


이 무렵부터 논현 공소나 반포 공소에서는 모두 본당 승격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우선 논현 공소에서는 "12 종도회"(14 자매회)를 중심으로 성당 건립 기금을 모금하여 1974년 겨울에 성당 부지를 매입

하였고, 반포 공소에서는 성당 건립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금을 모금하여 1975년 8월 15일 신반포 단지 안에 610평의 대지를 매입하였다. 그 결과 이 두 공소는 1976년 5월 25일 "논현동 본당"과 "반포 본당"으로 각각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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