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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훈화 - 부활 팔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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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초동성당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3-04-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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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15 주님 부활 대축일 : 사도신경

 

+알렐루야! 알렐루야! 주님께서 찹으로 부활하셨습니다그리스도교는 부활하신 예수님<구원자>라고 믿어 고백하는 신앙을 간직합니다.

 

그런 이유로 교회는 전통적으로 부활성야 미사 중에 예비신자들의 신앙고백을 들으며, 세례를 베풉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향한 신앙고백은 우리가 누구를 믿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 지를 잘 요약해줍니다.

 

하늘과 땅, 그 안에 있는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느님을 믿으며, 나자렛의 예수님이 하느님의 외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성자의 탄생은 성령으로 말미암아동정 마리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없는 에서 있는 를 창조하신 하느님께 불가능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의 수난을 겪고, 몸소 죽으셨지만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 편에 앉으셨고 산 이와 죽은 이곧 모든 이를 정의롭고 공정하게 심판하러 다시 오실 분입니다.

 

그 날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은 거룩하고 보편된교회를 믿습니다. 이 교회는 한 분이신 하느님께서 거룩하시고, 모든 이의 하느님이심을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는 사도들로부터 이어온 하나의 세례로 같은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신앙을 충실히 살아 하늘에 오른 성인들이 지상에 있는 우리를 위해서, 살아 있는 우리들은 이미 죽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이 곧 성인들의 통공을 말해줍니다.

 

끝으로 우리는 죄를 용서해주시는 하느님을 믿으며, 의롭고 착한 삶의 끝에 영혼뿐 아니라 육신의 부활이 있음을 희망하고 믿습니다. 하느님의 완전함에 일치하는 영원한 삶을 바라며 오늘을 충실히 기쁘게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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