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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훈화 - 연중 제32주간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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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초동성당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11-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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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1/16 연중 제32주간 레지오 훈화 : 상처

 

상처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처럼 행동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도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피해를 입었다는 감정은 병을 덧나게 할 뿐이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

 

상처는 눈물로 아물지 않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해도 상처는 그대로 남습니다.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은 시간뿐입니다.

상처의 순간은 아프고 쓰리지만 모든 걸 시간에 맡기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꿋꿋이 걸어가십시오.

어느덧 상처는 불행의 흔적이 아니라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게 될 겁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계십니다.

그 분의 십자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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