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훈화 - 연중 제27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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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0/11 연중 제27주간 레지오 훈화 :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한 승무원이 아름다운 꽃을 가진 것을 보고 승객이 물었습니다.
“애인에게서 선물 받았겠군요?” “아니요”
“그럼 생일 선물 받았겠군요?” “아니요”
“아니 그럼 무엇입니까?” “네, 제가 샀습니다” “.....?”
“오늘도 이처럼 일할 수 있어 감사하고,
어제와 같이 건강을 지켜주어 감사하고,
승객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함을
오늘 아침 새삼 느껴 제가 보기에도 제가 자랑스러워
제 자신을 축하해 주고 싶어 이렇게 꽃을 샀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자신에 대하여 감사한 적이 있습니까?
자칫 생각하면 교만으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결코 교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의 건강, 나의 기쁨, 나의 희망을
상대방에게 전하여 줄 수 있다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 승무원처럼 자신이 가진 건강과 기쁨과 희망을 떳떳하게 자랑하십시오.
주위가 활기찬 모습으로 바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고,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더더욱 느낄 수도,
전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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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0-11 연중 제27주간 레지오 훈화.pdf (31.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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