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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 훈화 - 연중 제27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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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초동성당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10-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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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0/11 연중 제27주간 레지오 훈화 :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한 승무원이 아름다운 꽃을 가진 것을 보고 승객이 물었습니다.

애인에게서 선물 받았겠군요?” “아니요

그럼 생일 선물 받았겠군요?” “아니요

아니 그럼 무엇입니까?” “, 제가 샀습니다” “.....?”

오늘도 이처럼 일할 수 있어 감사하고,

어제와 같이 건강을 지켜주어 감사하고,

승객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함을

오늘 아침 새삼 느껴 제가 보기에도 제가 자랑스러워

제 자신을 축하해 주고 싶어 이렇게 꽃을 샀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자신에 대하여 감사한 적이 있습니까?

자칫 생각하면 교만으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결코 교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의 건강, 나의 기쁨, 나의 희망을

상대방에게 전하여 줄 수 있다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 승무원처럼 자신이 가진 건강과 기쁨과 희망을 떳떳하게 자랑하십시오.

주위가 활기찬 모습으로 바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고,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더더욱 느낄 수도,

전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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